"관운의 대명사"
과거 관가에서는 한덕수 대행을 이렇게 불렀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이런 수식어가 더 많이 붙는다고 합니다.
"풀보다 먼저 눕는 사람"
6개 정부에서 고위 공직을 맡으며 읽었던 취임사와 이임사를 모두 찾아봤습니다.
하지만 의료 대란으로 국민이 목숨을 잃을 때, 대통령의 심기를 더 신경 쓰는 듯 보였고…
[한덕수/국무총리 (2024년 9월 12일) : {국민들이 죽어 나가잖아요!} 그거는 가짜뉴스입니다. 가짜뉴스예요. 죽어 나가요? 어디에 죽어 나갑니까?]
"국가에 대한 봉사"를 강조했지만 국가의 틀인 헌법을 어겼다가 가까스로 돌아와, 다시 헌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왜 이 표현이 더 많이 쓰이는지 부연은,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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