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취임식이 열렸습니다.
마 재판관은 자신의 '이념 편향' 논란에 대해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오로지 헌법 원리만을 기준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마 재판관은 오늘부터 2031년 4월 8일까지 6년간 직무를 수행합니다.
이로써 헌재는 지난해 10월 이후 반년 만에 9인 체제가 됐습니다.
편광현 기자 ghp@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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