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막바지 봄꽃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재 수도권 지방은 먼지 구름 사이로 햇살이 가득 비추고 있고요.

오늘 한낮에 서울의 기온이 23도로 어제보다 따뜻해지겠습니다.

대전과 대구 지역은 25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하지만 주말을 기점으로 날씨가 급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오후부터 모레 사이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서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비는 내일 오후부터 전국에서 요란하게 내리겠고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 중부 내륙에는 때아닌 봄눈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예상되는 강수량을 보시면 제주에 최대 60에서 80mm 이상, 서울 등 그 외 대부분 지역 5에서 20mm가량이 되겠고요.

강원 산간에는 최대 5cm 안팎의 큰 눈이 내려 쌓일 수 있겠습니다.

현재 서해안 지방 쪽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데 낮 동안에는 차츰 걷히겠습니다.

수도권 지방에서는 종일 먼지가 머물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이 8.3도로 시작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서울 23도, 대전 24도, 전주 2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사이에는 서울의 낮 기온이 10도 안팎 낮아지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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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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