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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레드포스(농심)이 첫째날 부진을 딛고 최종 8위로 순위를 마무리 했습니다.
13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진행된 2025 펍지 모바일 글로벌 오픈(PMGO) 마지막날 경기에서 농심이 치킨 한마리를 뜯으며 첫째날 15위보타 7단계나 뛰어 오른 8위로 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스매시 방식으로 진행되는 첫 국제대회
우승 팀의 지역에는 오는 7월에 개최될 예정인 2025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컵의 참가 출전권이 한 장 더 부여되는데요. 한국에서는 농심이 펍지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시즌제로에서 우승해 PMGO에 나섰습니다.
첫째날, 터키 REG 61점 마무리
첫째날은 유독 농심이 저조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스매시 방식으로 치러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80점을 넘겨야지만 우승에 도전해 볼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농심은 1일차에서 겨우 15점을 획득하는데 그쳤기 때문이죠.
그에 비해 1위에 오른 REG는 61점을 획득했습니다. 13일 경기에서 19점만 추가하면 80점을 넘기게 되고, 이후에는 치킨 한번만 가져가면 우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한 셈입니다.
치킨 하나로 체면치레한 농심, 8위로 마무리
농심은 둘째날에서도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톱4안에 한번 들면서 반짝 10위까지 치고 올라가는 듯 했지만 열번째 매치가 끝난 뒤에는 두계단 하락하면서 12위에 머물고 말았죠. 다행히 농심은 한번의 치킨을 가져가면서 10위권 안에 안착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열번째 매치가 끝날 때까지 80점을 넘긴 팀은 REG와 GOAT 두 팀 뿐이었죠. REG는 100점을 넘겼지만 아슬아슬하게 치킨을 가져가는데 실패하면서 열한번째 매치에 돌입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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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기자 sora@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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