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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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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12번째 내한…할리우드 배우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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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8’로 12번째 내한 확정
톰 크루즈 “5월 서울 다시 방문...기대된다”


톰 크루즈. 사진|스타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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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톰 아저씨’로 불리는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12번째 내한을 확정했다.

14일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측에 따르면 톰 크루즈가 5월 8일 내한을 확정했다.

이번 내한 확정으로 12번째 한국을 찾으며 톰 크루즈는 미국 배우 역대 최다 내한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만 6번째 내한했다.

한국과 톰 크루즈의 각별한 인연은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로 시작해 ‘미션 임파서블 2’(2000), ‘바닐라 스카이’(2001), ‘작전명 발키리’(2009),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잭 리처’(2013),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잭 리처: 네버 고 백’(2016),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2018), ‘탑건: 매버릭’(2022),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2023)으로 꾸준히 이어져 왔다.

톰 크루즈.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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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는 내한할 때마다 폭발적 반응으로 맞이하는 한국 팬들의 성원에 늘 뜨겁게 화답하며 감동적인 팬서비스와 친근하고 정감 어린 모습으로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톰 크루즈는 내한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출연진들과 함께 오는 5월 서울을 다시 방문할 예정이다”라며 “여러분을 만날 순간이 너무나 기대된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2015년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부터 톰 크루즈와 호흡을 맞춘 크리스토퍼 매쿼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전작에 이어 사이먼 페그, 헤일리 애트웰, 바네사 커비, 홀트 매컬러니 등이 출연한다. 에단 헌트 역을 맡은 톰 크루즈는 이 영화에서 대역 없이 고공을 활주하는 비행기에 매달리는 액션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올해 열리는 제78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으며,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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