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대웅제약은 구내염 등 입 안 질환 증상 개선에 특화된 '임팩타민정 12T'의 패키지를 리뉴얼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구내염 등에 쓰이는 '임팩타민정 12T'의 패키지를 소비자가 복용 목적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 [사진=대웅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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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뉴얼은 제품의 효능과 사용 목적을 명확히 전달해 소비자와 약사가 쉽게 이해하고 복약지도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새 패키지 전면에는 '입 안이 헐었을 때'라는 문구와 함께 구내염 증상을 나타낸 일러스트가 삽입됐다. 하단에는 구내염, 구순염, 설염, 체력저하 등 주요 효능이 명시돼 있다. 제품의 목적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약사의 안내를 돕기 위한 구성이다.

패키지는 휴대성을 고려한 포켓 사이즈로 변경됐다.

임팩타민정 12T는 비타민 B군 7종(B1, B2, B3, B5, B6, B9, B12)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중 일부 성분은 점막 회복과 염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 구내염, 구각염, 구순염, 설염, 습진, 피부염 등 증상 완화에 사용된다.

박은경 대웅제약 마케팅본부장은 "임팩타민은 단순한 피로 회복용이 아닌, 입 안 질환에 특화된 비타민 제품임을 명확히 전달하고자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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