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름이 물러갔습니다.
4월 중순에 때아닌 많은 눈이 내리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나흘 만에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시야도 시원하게 트여 있습니다. 조금 전 서울의 모습인데요.
이 따스한 햇살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공기도 쌀쌀했습니다.
서울이 2.3도까지 떨어졌는데요.
이제는 기온이 차츰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 14도로 어제보다 8도가량 높겠고요.
내일은 23도까지 오르면서 5월 중순에 해당하는 따뜻한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는데요. 대부분 지방에서 순간적으로 시속 55킬로미터 이상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자세한 낮 기온 보시면 서울이 14도, 대전 1 6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7도로 어제보다 4도에서 9도가량 높겠습니다.
모레는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에서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주말 사이에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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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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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기온 14도로 어제보다 8도가량 높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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