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수색 거부해 퇴거 조치 요청
[서울=뉴시스]이란 국적 남성이 난민 신청을 하겠다며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을 찾았다가 경찰 요청에 따라 퇴거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현재 국가 사이 적대적 관계에 있다. (사진=뉴시스 DB) 2025.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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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이란 국적 남성이 난민 신청을 하겠다며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을 찾았다가 경찰 요청에 따라 퇴거했다. 이란과 이스라엘은 현재 국가 사이 적대적 관계에 있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30대 이란 남성 A씨는 이날 정오께 서울 종로구 주한 이스라엘대사관에 접근했다가 경찰 요청으로 퇴거했다.
A씨는 난민 신청을 이유로 대사관에 접근했고 대사관 측은 경찰에 신체 수색을 요청했다. A씨가 신체 수색을 거부하면서 경찰은 퇴거 조치를 요청했다. 그는 당시 흉기 등을 소지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여권을 토대로 실명 등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판단해 A씨를 돌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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