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주민들과 예정돼 있던 타운홀 행사는 소란스럽게 열렸습니다.
소동 끝에 일부는 경찰 손에 붙들려 나갔고
[(이러지 마세요. 이러지 마세요.) 그가 나를 잡았다고요!]
항의가 이어지자 테이저건을 맞기도 했습니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 시위자들이 바깥에 있어요. 잘 가요. 밖에서 재밌게 놀아요.]
[마조리 테일러 그린/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 MTG(마조리 테일러 그린)가 메디케이드와 사회보장 시설, 도서관 등에 손을 대는 머스크와 DOGE를 왜 지원하는지 사라라는 분이 터무니없게 물으셨네요. 사라, 불행히도 당신은 당신이 보는 뉴스에 세뇌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충성파인 그린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얻은 주식 정보로 사전 거래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상태였습니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유예를 깜짝 발표하면서 주식들이 급등하기 직전에 싸게 매수했다는 것입니다.
대신 불안정성이 커진 미국 국채는 재빠르게 팔아치웠습니다.
[마조리 테일러 그린/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 (관세 유예 발표에 대한 사전 정보가 있었는지 보도된 비판에 대해 답해 주실 수 있나요?) 솔직히 그 비판은 웃깁니다.]
사법당국이 주식 내부자 거래 의혹을 보기 시작한 가운데 그린 의원은 전 남편의 무슬림 비하,
현 남자친구의 젤렌스키 대통령 비방까지 여러 구설에 휘말려 있습니다.
(출처:유튜브 @WAAY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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