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준의 여행만리]파도소리 품고 활짝 피어난 한 송이 해국
부채꽃 모양으로 펼쳐진 주상절리 전망타워에서 내려다본 부채꽃 모양으로 펼쳐진 주상절리 경주 읍천해안의 갈매기들 솟아오른 주상절리 절기상 입춘이 지났지만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립니다. 이른 봄기운을 만끽하러 떠난 경주 바닷가마을이지만 방파제에 부딪히는 파도의 기세가 대단합니다. 파도의 힘에 밀려 잘게 부서진 자갈들이 해안가 물속에서 이리저리 요동을 칩니다.
- 아시아경제
- 2025-02-07 12:0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