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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법의 심판대 오른 MB

    대통령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 국민임명식 초청장 직접 전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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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전 대통령 부부·권양숙 여사에게는 우상호 정무수석이 전달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에는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전달 예정

    강 대변인 “국민통합 추구하는 이재명 정부의 실천적 행보”

    헤럴드경제

    이재명 대통령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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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이재명 정부가 오는 15일 개최되는 국민임명식에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 내외를 직접 초청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우상호 정무수석이 오늘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권양숙 여사를 직접 찾아뵙고 국민임명식 초청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과 김옥숙, 이순자 여사에게도 일정을 조율해 김병욱 정무비서관이 직접 초청장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강 대변인은 “전직 대통령과 배우자에 대한 예우이자 국민통합을 추구하는 이재명 정부의 실천적 행보”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 정무수석이 모든 전직 대통령에 초청장을 전달하지 않는지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역적 거리 문제도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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