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2의 포르투나 뒤셀도르프가 이스라엘 국적 선수 영입을 추진하다가 서포터들 반발에 접었다고 dp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뒤셀도르프는 현지시간 5일 소셜미디어 엑스에 "숀 바이스만 영입을 진지하게 검토했지만 포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숀 바이스만은 이스라엘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입니다.
구단은 영입을 포기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습니다.
앞서 바이스만은 소셜미디어에 '가자지구 소멸'을 주장하는 글을 쓰고 비슷한 내용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여러 차례 눌렀습니다.
이에 현지 매체들은 가자지구 전쟁에 대한 그의 발언에 서포터들이 이적을 반대한 탓으로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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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윤(eas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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