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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이슈 불붙는 OTT 시장

    넷플릭스 '트리거', 공개 2주차 글로벌 톱10 2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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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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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공개 2주차에 넷플릭스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에 등극했다고 6일 밝혔다.

    넷플릭스 투둠(Tudum)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트리거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5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해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프랑스,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폴 등을 포함한 전 세계 45개국 톱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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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거는 총기가 불법인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성이 울려 퍼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순경 '이도(김남길 분)'와 그를 도왔던 조력자 '문백(김영광 분)'의 정체가 밝혀지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트리거의 경우, 무기 브로커 세계의 핵심 인물이라는 반전 정체와 맞물려 총을 든 사람들의 각기 다른 에피소드가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조성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트리거를 본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영상 댓글을 통해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한 시청자는 유튜브 영상 댓글에 "법이 나를 지켜주지 못하는 극한의 상황일 때, 내 손에 총이 쥐어진다면 과연 어떤 선택을 하게 될 것인가"라며 "여러 가지 생각이 드는 작품"이라는 댓글을 적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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