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웨스트민스터에 있는 의회 광장에서는 수백 명이 참가해 인종학살에 반대하고, 팔레스타인 행동을 지지한다는 플래카드를 들고 지지 구호와 함께 시위를 벌였습니다.
친팔레스타인 성향의 '팔레스타인 행동'은 6월에 영국 공군 기지에 잠입해 공중급유기 2대에 페인트를 분사해 파손한 이후 의회 표결을 거쳐 테러방지법에 따른 금지 단체로 지정됐습니다.
금지 단체 회원이나 지지자는 최대 징역 14년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경찰은 체포된 시위자 중에서 신원이 확인된 사람은 '팔레스타인 행동' 지지 시위를 더는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보석으로 풀려나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런던 곳곳에 있는 구치소로 옮겨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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