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10일(현지시간) AFP에 따르면, 알자지라는 가자시티 알시파 병원장을 인용해 "아나스 알 샤리프 기자와 세 명의 동료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은 알샤리프가 있던 알시파 병원 입구 근처 기자 막사를 조준했으며, 모하메드 아부 살미야 병원장은 이번 공격으로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알 샤리프는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알자지라 기자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전날 가자지구 공습으로 알자지라의 아나스 알 샤리프 기자를 살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알 샤리프는 하마스 테러 조직 수장으로 활동하며, 이스라엘 민간인과 이스라엘군을 겨냥한 로켓 공격을 주도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과 알자지라는 여러 해 동안 대립 관계를 이어 왔다.
알자지라는 카타르에 본부를 둔 국제 뉴스 방송사로,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여러 언어로 뉴스를 전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