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소문동으로 이전한 아시아나항공 서울 중앙매표소/사진=아시아나항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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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서울 중앙매표소를 마포구 공덕동에서 중구 서소문동으로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중앙매표소는 서소문동 대한항공 빌딩 9층에 자리 잡았다. 총 6개 카운터를 운영하며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예약센터 등 직판으로 예약·구매한 항공권의 발권, 환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이전은 대한항공과 통합 일환으로 진행했다. 대한항공의 시내 발권 카운터도 같은 건물에 있어 신속한 업무 협조, 고객 편의 개선이 기대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인재개발팀 사무실을 대한항공 등촌동 사옥으로 이전하고, 의료서비스팀 일부 기능을 대한항공 '통합 항공보건의료센터'로 이관하는 등 통합에 대비한 작업을 추진 중이다.
유선일 기자 jjsy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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