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 이용자들을 비롯해 미디어, 크리에이터 등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글로벌 프레스룸 채널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는 넷마블이 신작 및 인기 게임들의 공식 콘텐츠를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채널로, 누구나 넷마블 게임의 원본 이미지, 영상, 보도자료 등 다양한 리소스를 편하게 확인하고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넷마블은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일본어를 지원하며, 특히 오는 20일(독일 시각 기준) 열리는 '게임스컴 2025' 전용 탭을 마련해, 관련 게임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게임 공식 리소스를 적극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면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임현섭 넷마블 뉴미디어실장은 "넷마블 게임 미디어 허브를 통해 국내외 이해관계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공식 리소스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및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넷마블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넷마블은 공식 SNS 채널과 브랜드 미디어 채널인 '채널 넷마블'을 통해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하며,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고객만족도 조사(HTHI)' 게임 부문에서 8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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