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맞손
내년 3분기 게임 출시 목표…출시 전 웹툰화
[서울=뉴시스] 슈퍼캣이 자사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OQ'에 대해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슈퍼캣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슈퍼캣이 자사 신작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 OQ'에 대해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제작사 레드아이스 스튜디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젝트 OQ는 슈퍼캣 호랑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을 맡아 서비스할 예정이다. 슈퍼캣은 지난달 카카오게임즈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인기 웹소설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웹툰화한 유명 콘텐츠 제작사다.
양사는 '프로젝트 OQ' IP를 공동으로 개발하기로 했다. 슈퍼캣은 깊이 있는 세계관을 구축하고 레드아이스 스튜디오는 이를 기반으로 캐릭터 서사와 스토리텔링을 담을 고품질의 웹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젝트 OQ는 내년 3분기를 목표로 제작 중에 있으며 게임 출시 전 웹툰이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김원배 슈퍼캣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웹툰을 선보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IP를 공동으로 개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곧 공개될 웹툰과 함께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프로젝트 OQ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리며 슈퍼캣은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