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1일) 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 통합이라는 시대 요구에 부응하고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법무부의 사면안에 공감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면의 핵심 기조는 불법적인 계엄으로 높아진 사회적 긴장을 낮추고 침체한 경제를 살리자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치인 사면의 경우에는 종교계와 시민단체는 물론, 여야 정치권 등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청취해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생계형 사범의 경우 올해 성탄절에 사면 여부를 검토할 수 있도록 부처별로 사례를 모아달라는 지시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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