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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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러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제유가는 소폭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후 3시 4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0.38% 상승한 배럴당 64.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0.29% 상승한 배럴당 66.78달러 기록하고 있다.
이는 미중 정상회담이 결렬되면 미국이 대러 제재를 강화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주말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해 오는 15일 알래스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서 평화 협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모스크바에 대한 제재 수위가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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