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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한국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 경북 난임부부 의료지원…“저출산 문제해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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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왼쪽부터)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달태 안동빛드림본부장, 이국현 안동의료원 원장이 지난 11일 ‘난임부부 의료지원 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남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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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부발전이 산부인과 부족으로 치료에 어려엄을 겪는 경상북도 거주 난임부부 지원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지난 11일 안동의료원·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향후 3년간 총 6000만원을 지원하는 난임부부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찾아가는 산부인과 서비스’ 제공과 편광 현미경 등 고성능 의료장비·동결배아 시술료 분담 등의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달태 남부발전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이번 지원 사업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의료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기반한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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