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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이슈 시위와 파업

    전장연 시위에 4호선 명동역 무정차 통과 종료…정상운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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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역 상·하행 열차 오전 9시32분께 정상운행 재개

    뉴시스

    [서울=뉴시스] 18일 오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인해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가 명동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부터 열차 내에서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촉구 지하철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전장연) 2025.08.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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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조성하 기자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시위로 인해 명동역에서 무정차 통과했던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가 정상운행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18일 전장연의 시위로 인해 무정차 통과했던 4호선 명동역 상·하행 열차가 오전 9시32분부로 정상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7시30분께부터 열차 내에서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촉구 지하철 출근길 선전전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명동역 상·하행 열차는 오전 8시32분부터 약 1시간가량 무정차통과했다.

    이들은 "중증장애인 400명 해고 사태에도 비장애중심주의 사회는 그저 아무일 없던 것처럼 흘러가고 있다"며 "2026년 정부 예산에 장애인권리예산이 포함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장연은 이날부터 매일 오전 7시30분 지하철 선전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eat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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