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데프콘은 지난 7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킹 대회로, 아우토크립트는 2022년 처음으로 데프콘 차량 해킹대회에 참여해 매해 아시아 1위 성과를 기록해 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다양하고 새로운 자동차 플랫폼·환경을 통해 보안 취약점을 공략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아우토크립트의 업그레이드된 위협 탐지 알고리즘과 실시간 차단 체계를 통해 수 초 내 위협을 식별하고 즉시 무력화하는 능력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공격 시나리오에서 선제적인 방어력을 보여줬다.
아우토크립은 대회 과정에서 검증된 기술력은 실제 차량 운행 환경에서도 그대로 적용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축적한 기술적 경험과 분석 데이터는 향후 연구개발과 제품 고도화 과정에서 반영될 예정이며, 국제 규제 대응과 솔루션 강화에도 활용될 계획이다.
아우토크립트 송종혁 보안위협 최고책임자(CSRO)는 “2022년 첫 출전에서 2025년 3위를 기록하기까지 3년 연속 순위를 끌어올리며 안정적으로 글로벌 상위 정상권에 올랐다”며 “축적된 데이터와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규제와 다양한 차량 환경에 대응하는 아우토크립트의 미래차 기술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