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구 상대원동 소각시설 |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한강유역환경청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을 협약한 22개 시군의 25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먼지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의 감축 실적을 종합 평가해 이같이 선정했다.
상대원동 소각시설은 하루 600t 규모의 생활폐기물과 100t 규모의 하수슬러지를 소각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시는 계절관리제 기간에 질소산화물 배출허용기준(42.5ppm)을 자체적으로 10ppm으로 강화하는 등 대기오염물질 감축 노력을 했다.
그 결과 협약 기준 연도인 2020년 17t이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에 11t으로 줄였다.
성남시는 1998년 준공 후 27년간 가동 중인 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의 노후화에 따라 바로 옆 부지에 하루 500t 처리 규모의 대체 소각시설을 2027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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