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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콤비의 희비가 엇갈렸다. 조정석은 여름 극장가를 완벽 접수했고, 후발 주자 윤아는 부진의 늪에 빠졌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좀비딸’(감독 필감성)은 전날 6만 123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58만 273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일찌감치 손익분기점 220만을 가뿐히 넘고 쾌속 질주 중이다.
2위는 장기 흥행 중인 영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다. 같은 날 3만 6662명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424만 3474명이다.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브래드 피트, 하비에르 바르뎀, 케리 콘돈, 댐슨 이드리스 등이 출연했다.
3위는윤아 안보현 주연의 ‘악마가 이사왔다’다. 개봉 날 4만 8561명을 동원,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린 데 이어 연휴 내내 한 자릿수 관객수를 기록했다. 급기야 1만대로 떨어져 누적 관객수는 28만 5천여명이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70만이다.
4위는 ‘긴키 지방의 어느 장소에 대하여’가, 5위는 ‘발레리나’가 각각 차지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위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으로 예매율 78.9%, 예매량 약 56만장이다. 그 뒤로 ‘F1 더 무비’ ‘좀비딸’ ‘악마가 이사왔다’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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