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버즈3 FE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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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보급형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3 FE'를 19일 공개했다. 〈본지 5월 18일자 5면 참조〉
갤럭시 버즈3 FE는 기존 갤럭시 버즈3 시리즈의 사용자 경험을 잇는 제품이다. 모던한 블레이드(Blade) 디자인, 향상된 오디오 성능,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한다.
저음은 깊게 고음은 더욱 선명하게 구현해 풍부한 소리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 수음 품질 또한 전작 보다 개선했다. 갤럭시 제품 간 갤럭시 버즈3 FE 연결을 자동으로 전환하는 '오토 스위치(Auto Switch)'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버즈3 FE는 AI를 통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헤이 구글'과 같은 명령어를 말하거나 블레이드를 길게 눌러 손쉽게 제미나이를 호출할 수 있고,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고도 제미나이와 대화해 일정, 메시지 등 확인이 가능하다. 갤럭시 버즈3 시리즈가 지원하는 음성 통역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버즈3 FE는 블랙과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미정이다. 삼성전자는 내달 5일 미국, 유럽을 시작으로 전 세계 순차적으로 갤럭시 버즈3 FE를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출시는 내달 중순으로 점쳐진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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