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알뜰폰 고고모바일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안심아이폰'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KT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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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알뜰폰 고고모바일은 자녀의 스마트폰 사용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안심아이폰’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심아이폰은 기존에 판매되던 키즈폰과 달리 자녀들이 유해 콘텐츠 접근 시 실시간으로 부모에게 알림이 수신돼 부모 기기에서 쉽고 빠르게 원격 차단할 수 있다. 개별 애플리케이션(앱) 단위로 접근·사용 제어가 가능하다.
또 자녀의 데이터 사용도 원격으로 제한할 수 있어 무분별한 데이터 사용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자녀의 실시간 위치 추적도 지원한다.
안심아이폰은 삼성전자 공식 파트너 계약을 통해 삼성 휴대폰에 앱이 탑재돼 출시된다. 단말기는 제휴통신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기기 구매 없이 앱만 별도 구매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부모 기기가 아이폰이더라도 원격 제어를 할 수 있게 했다.
윤예원 기자(yewona@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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