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 정한호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는 응급구조과 정한호 교수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제16기 응급구조사 국가시험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고 19일 전했다.
임기는 2년이며, 위원장는 응급구조사 국가시험계획, 시험문항 개발 및 시험위원 추천, 시험제도 발전 등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고, 시험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정 교수는 1995년 마산대 응급구조과 1기 졸업생으로,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8년 재직 후 2008년 마산대 응급구조과 교수로 임용됐으며, 그동안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부회장,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경남지회장, 수상인명구조교육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정 교수는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선진화를 위해 전공별 출제 문제를 직무기반 통합형 출제기준으로 전환하여 인간중심의 응급처치에 초점을 두고 통합적 사고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형태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립창원대, 창원시 '저출생 극복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 창원시 '저출생 극복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 동참.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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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학교는 박민원 총장이 창원특례시 '저출생 극복 행복공동체 릴레이 캠페인'에 첫 학계 주자로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심화하는 저출생 문제 사회적 인식 전환을 위해 지역사회가 공동체의 행복을 중심으로 협력하는 연대운동으로, 산업계·종교계에 이어 이번에 학계까지 참여하게 됐다.
박 총장은 "저출생 문제는 국가적 과제이자 청년 세대와 직결된 중요한 문제"라며 "국립창원대는 학문적 역량과 실천적 노력을 바탕으로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고, 이를 통해 사회 전반에 저출생 극복의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종교계·시민단체·학계 등 다양한 주체와 연대해 저출생 극복 행복공동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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