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AP/뉴시스]벨기에 수도 브뤼셀에 위치한 나토 본부 앞에서 나토 깃발과 회원국 국기가 펄럭이고 있다. (사진=뉴시스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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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미국을 포함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군 수뇌부가 20일(현지 시간) 화상 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에 관해 논의한다.
미국 ABC뉴스에 따르면 회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 우크라이나 안전 보장을 위해 유럽 동맹국들이 지상군을 파견하길 원한다고 밝힌 가운데 소집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군 지상군 파견 가능성을 배제하면서도, 공군 전력 지원은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나토 군사위원장인 이탈리아의 주세페 카보 드라고네 제독은 엑스(X)에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확보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 진전됨에 따라, 현재 안보 환경에 대한 최신 소식을 기대한다"고 적었다.
유럽 주둔 미군 최고 사령관(SACEUR)이자 나토 고위 군 사령관인 알렉서스 그린케위치 중장이 현재 상황을 브리핑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이 미군 대표 자격으로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A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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