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이슈 국제유가 흐름

    우크라이나 회담 진전, 국제유가 일제 하락…WTI 1.48%↓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8일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서 회담하고 있다. 2025.8.18 ⓒ 로이터=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우크라이나 휴전 회담에 진전이 있자 국제유가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29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1.48% 하락한 배럴당 62.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1.02% 하락한 배럴당 65.9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일 우크라이나 휴전 회담이 일부 진전을 보임에 따라 미국의 대러 원유 제재가 완화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보호할 것이라고 천명한 것을 물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 이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하고 미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정상 모두가 참석하는 3자 정상회담을 추진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이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 휴전 협정이 달성된다면 미국의 대러 제재가 해소되기 때문에 원유 공급이 늘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