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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판 ‘비트코인 컨퍼런스’ 열려
에릭 트럼프·사이먼 게로비치 등
비트코인 업계 주요 인사 총출동
8월 28~29일 이틀간 행사 진행
에릭 트럼프·사이먼 게로비치 등
비트코인 업계 주요 인사 총출동
8월 28~29일 이틀간 행사 진행
‘디지털 자산’ 업계의 다보스 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이라고 불리는 ‘비트코인 컨퍼런스’가 홍콩을 찾아간다.
BTC미디어가 주최하는 ‘비트코인 아시아’는 오는 28일~29일(현지시간) 이틀간 홍콩에서 열린다. 매일경제신문은 이 행사에 미디어파트너로 참여한다.
올해 비트코인 아시아에서는 점점 늘어나는 비트코인 비축 전략과 기관의 가상자산 투자 참여 및 이에 대한 투자자들의 대응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최대 비트코인 비축 기업 메타플래닛(Metaplanet)의 사이먼 게로비치(Simon Gerovich) 최고경영자(CEO)도 연사로 참여한다.
또 최근 가상자산 업계를 이끌고 있는 미국의 크립토 정책에 대한 논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날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아들인 에릭 트럼프(Eric Trump)가 비트코인 아시아 주요 연사로 참여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최근 스테이블코인 법안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 등 가상자산 제도화를 위한 여러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들 외에 비트코인 아시아에 참여하는 주요 연사로는 △아담 백 블록스트림 창업자(Adam Back, Blockstream CEO) △샤오펑 해시키그룹 회장(Xiao Feng, HashKey Group Chairman & CEO) △데이비드 베일리 BTC미디어 대표(David Bailey, BTC Inc CEO) 등이 있다.
한편 지난 5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렸던 비트코인 컨퍼런스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JD Vance, Vice President of US)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Michael Saylor, Executive Chairman of Strategy) △파울로 아도이노 테더 CEO(Paulo Ardoino, Tether CEO) 등이 연사로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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