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충남대병원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가 최근 변화하는 임상실습 현장을 파악하고 시뮬레이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간호대학 교원 임상 연수'를 열었다.(사진=충남대학교병원 제공) 2025.08.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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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충남대병원은 임상교육시뮬레이션센터가 최근 변화하는 임상실습 현장을 파악하고 시뮬레이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도 간호대학 교원 임상 연수'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근 대학 간호학과 교수 6인이 참여했으며 '임상에서의 감염 관리와 시뮬레이션센터 활용 교육 실제'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특히 임상에서 감염 관리는 환자 안전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단계로 이번 과정에서 다제내성균 감염 관리에 대한 총론과 실제 임상에서의 감염 관리 과정 등 실습이 진행됐다.

또 센터의 고기능 시뮬레이터와 장비를 활용한 간호사 교육 과정을 소개하고 반응형 시뮬레이터, 분만 시뮬레이터, VR 해부학 테이블 등을 체험했다.

병원 관계자는 "실제 임상 현장과 유사한 환경을 구축해 기본 소생술, 준문수기술, 임상 학습, 시뮬레이션 교육 등 여러 임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내외부 의료인 및 보건의료계 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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