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부터 중고교 보급…"건강한 디지털 문화 조성 기여"
중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교재.(한국교원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는 충북교육청과 협력으로 '중학생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자료를 개발해 오는 2학기부터 도내 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과 건전한 디지털 시민성 함양을 목표로 충북교육청 소속 교사들과 한국교원대 컴퓨터교육과 학부생들이 자료 개발에 참여했다.
자료는 △디지털 기기 접근·활용 △디지털 콘텐츠 정보·자료 이용 △디지털 콘텐츠 개발·활용 △디지털 의사소통과 협업 △디지털 문제해결 △디지털 윤리 등 6개 영역으로 구성했다.
정보, 윤리, 국어 교과뿐 아니라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수업 등에서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설계해 각 학교와 학급의 특성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자료 개발을 총괄한 한국교원대학교 교원연수사업단 최현종 단장은 "학생과 교사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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