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6 (금)

    이슈 가상화폐의 미래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효과?…중국계 코인 온톨로지, 43% 상승[특징코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온톨로지 로고.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 중국이 위안화 스테이블코인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최근 중국계 코인들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덜 올랐던 온톨로지(ONT)와 온톨로지가스(ONG)가 급등하고 있다.

    앞서 위안화 스테이블코인 관련 보도가 나온 지난 20일 퀀텀(QTUM), 네오(NEO) 등 다른 중국계 코인은 급등했으나 온톨로지는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적었다.

    25일 오후 4시 45분 빗썸 기준 온톨로지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43.01% 오른 276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온톨로지 가스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8.95% 상승한 295원이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20일(현지시간)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중국 국무원이 이달 말 스테이블코인 관련 내용이 담긴 '위안화 국제화 로드맵'을 승인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중국 고위 지도부는 이달 말까지 위안화 국제화 및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확산과 관련한 전략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회의를 앞두고 중국계 가상자산들이 다시 한 번 상승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퀀텀과 네오도 각각 28%, 1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hyun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