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트코프, 연말까지 가자지구 문제 해결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로이터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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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정은 기자 =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가자지구 관련 회의를 주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팔레스타인 영토에서의 전쟁이 연말까지 해결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27일 워싱턴에서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장관을 만날 것이라고 별도로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대선 기간과 1월 취임 후 가자지구 전쟁을 조속히 종속시키겠다고 약속했으나 임기 7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쟁을 악화하고 있다.
위트코프 특사는 폭스 뉴스의 '브랫 바이어와 함께하는 특별 보고서'에 출연해 27일,가자지구와 관련해 백악관에서 대통령이 주재하는 대규모 회의가 예정됐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이 전쟁을 종식하고 인질 석방을 위해 뭔가 다른 조치를 취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위트코프는 "우리는 확실히 올해 말에 어떤 식으로든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위트코프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와의 논의를 계속할 수 있으며, 하마스가 합의에 열려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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