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근로자가 건설사 최초로 개발한 '건강체크 앱'을 사용하고 있다. / 사진 = 롯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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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술은 별도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에 내장된 카메라 안면인식을 통해 심장의 맥박에 따라 피부에서 미묘하게 변하는 색상을 감지해 맥박, 혈압, 발열,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측정한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15초 내외로 건강상태를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 결과를 자동으로 기록해 고령과 기저질환 보유 근로자 등을 관리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근로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근로자들이 내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해용 기자(jhy@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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