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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5 (목)

    이슈 가상화폐의 미래

    다날, 통합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구축 위해 ‘엑셀라’ 파트너사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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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통합 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은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 엑셀라(Axelar)를 파트너사로 선정하고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결제 확대 및 통합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다날은 엑셀라의 대표 솔루션인 글로벌 블록체인 상호운용 네트워크를 현재 국내 금융기관, AI 및 보안 기업과 함께 개발 중인 스테이블코인 결제 서비스에 적용함으로써 지원 가상자산 및 결제 가능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네트워크는 전 세계 80여개 디지털자산을 실시간으로 상호교환 및 안전하게 정산해주는 것이 특징으로, 서클, 리플, 싱가포르통화청(MAS), 마스터카드, JP 모건, 도이치 은행 등 주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및 금융 서비스 기업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유통·정산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액셀라 생태계’에 다날이 새로운 파트너로 합류함에 따라 해당 생태계의 결제 부분 기술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날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장 상황과 국내외 제도 환경을 면밀히 살펴 일상의 편리함을 이끄는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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