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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8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14% 오른 3843.6으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25% 상승한 1만2571.3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3.82% 오른 2827.17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1% 내린 3796.7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중국 기술주 위주인 커촹50(STAR50) 지수는 전날 대비 7.23% 급등한 1364.6으로 마감했다. 이는 약 3년만에 최고치다.
이는 경기 부양에 대한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중국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7월 공업기업이 실현한 이윤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하면서 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날 상하이, 선전 총 거래규모는 약 2조9708억위안으로 기록됐다.
이날 시장에서 반도체, 인공지능(AI), 위성 통신 등이 강세를 보였고 농업, 석탄, 전력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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