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참석한 여권 관계자는 YTN에, 이 대통령은 우리가 다수당인 만큼 포용적인 자세를 취하는 게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국회는 조용히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쟁이 거세지면 국민이 걱정할 수 있고 오히려 야당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내란세력 척결이 우선이라며 야당과 악수조차 하지 않는 상황에서 나온 말이라 일각에서는 '협치'를 당부한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은 직접 마이크를 잡고 옆자리에 앉은 정청래 대표의 이름을 연호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유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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