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29일 발표한 성명에서 "오전 10시부터 가자시티를 위험 전투 지역으로 간주해 군사 활동의 일시 중단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식량과 구호물자 반입을 허용하는 차원에서 지난달부터 가자시티 등 3곳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술적 휴전'을 적용해 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공격 초기 단계를 시작했다"며 "교외 지역에서 대규모 작전을 수행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주간 전투 재개 계획을 현지 주민이나 구호단체에 통보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유엔은 하루 전 이스라엘군이 계획대로 가자시티를 침공할 경우 가자지구의 병상 수용 능력이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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