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경남도 낙원군에 세워진 대규모 양식사업소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31일) 보도했습니다.
지난 2월 김 위원장이 착공식에서 첫 삽을 뜬 지 반 년 만입니다.
김 위원장은 "불과 6개월 전만 해도 모래뿐이던 포구가 행복의 낙원을 소리쳐 부르는 이상적인 문화 어촌으로 전변됐다"고 말했습니다.
낙원양식소는 지방발전정책에 따라 신포양식소에 이어 북한에 지어진 두 번째 바다 양식사업소로, 오는 10월 노동당 창건 기념일에 김 위원장의 치적 중 하나로 부각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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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주(sooj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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