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뉴스초점] 여야 예산·입법 강대강 격돌 예고…李, 강릉 '재난사태' 선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출연: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정옥임 전 국회의원>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개혁'과 '투쟁'을 내세우면서 강대강 대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가뭄 피해가 심각한 강릉을 찾아 재난사태를 선포하고 총력 대응을 지시했는데요.

    배종호 한국정치평론가협회장, 정옥임 전 국회의원과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9월 정기국회에서 여당은 개혁 입법과 첫 예산안을 밀어붙이겠다는 방침이고, 야당은 장외 투쟁까지 예고하며 맞서고 있습니다. 인사청문회와 대정부질문을 비롯해 여야가 가장 크게 맞부딪칠 쟁점은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민주당의 최우선 과제는 검찰개혁입니다. 이 대통령은 직접 대국민 토론회를 주재할 수도 있다며 '국민 앞에서 논쟁하라'고 주문했는데요. 당정 간 이견이 불거진 상황에서 대통령이 이런 공개 토론 카드를 꺼낸 의도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3> 이 대통령이 검찰개혁 공개 토론을 지시한 직후 정청래 대표가 '추석 전 완수'를 강조하면서, 당정 간 온도차가 드러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왔는데요. 하지만 민주당은 다시 '원팀 원보이스'를 강조했습니다. 갈등은 일단락된 것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4> 국민의힘은 강경 투쟁 기조를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5선 나경원 의원을 법사위 간사로 긴급 투입하는 등, 다선·중진을 앞세운 전진 배치에 나섰는데요. 장외 투쟁 카드까지 거론되는 상황인데, 국민의힘이 어떤 전략으로 여당에 맞설 것으로 보십니까?

    <질문 5> 이 대통령이 주말 강릉을 찾아 가뭄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재난사태 선포와 국가소방동원령까지 지시했습니다. 순방을 마친 이후 가뭄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국내 현안에 본격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인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6> 여야 지도부 회동을 둘러싸고 장동혁 대표는 이 대통령과의 단독회담을 요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공은 이미 대통령실로 넘어갔다고 강조하고 있는데요. 실제 단독회담이 성사될 가능성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7> 권성동 의원이 오늘 SNS를 통해 통일교 총재에게 큰절을 한 건 정치인으로서 표밭갈이일 뿐 금품 수수는 없었다며, 민주당과 특검이 요란을 떨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불체포특권도 스스로 내려놓겠다고 했는데,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8>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장동혁 신임 대표에게 취임 나흘 만에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계엄·탄핵 국면을 거치며 갈라섰던 두 사람의 관계를 감안하면, 이번 발언 어떤 의미로 봐야 할까요?

    <질문 9> 정계 은퇴를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유튜브 '홍카콜라' 재개를 알렸습니다. 이번에는 직접 출연해 토크쇼 형식으로 세상사를 다루겠다고 했는데요. 정치 활동 복귀다 아니다 해석이 분분한데, 두 분께선 어떻게 보십니까?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유동(kimpd@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