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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뉴스초점] 오늘부터 '100일 대장정' 정기국회…여야 격돌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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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 최수영 정치평론가>

    내일부터 100일간의 정기국회가 열립니다.

    각종 현안을 두고 여야 충돌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검찰개혁을 두고 불거진 이견설에 대해선 대통령실과 민주당이 '이견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가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민주당은 개혁입법과 '더 센 특검법'을 밀어붙이겠다는 방침이고, 권성동 의원 체포동의안까지 걸려 있어 여야의 극한 대치가 불가피해 보이는데요. 이번 정기국회,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2>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 설치 논의에 나선 가운데, 전현희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자치단체장의 계엄 가담 여부까지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 측은 정치 탄압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요. 이 사안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검찰개혁을 두고 잡음이 있다는 관측이 나왔지만, 대통령실은 '큰 틀의 방향은 이미 정리됐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정청래 대표 역시 수사·기소 분리와 검찰청 폐지라는 큰 방향에는 이견이 없다고 강조했는데요. 당정 간 갈등은 사실상 정리됐다고 봐야 할까요?

    <질문 4> 현재 쟁점은 중대범죄수사청을 법무부 산하에 둘지, 행안부 산하에 둘지 여부입니다. 김민석 총리가 주말에 정성호 법무부 장관과 윤호중 행안부 장관을 만나 논의를 했고, 대통령에게 보고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 문제,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질문 5> 대통령실이 이진숙 방통위원장의 직권면직을 검토하는 가운데, 우상호 정무수석은 출마 의혹까지 언급하며 공개적으로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직접 자진사퇴를 요구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어떤 배경이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6>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이 다음 달 9일이나 10일 본회의에서 이뤄질 전망입니다. 혐의를 부인하는 권 의원은 민주당이 대표연설 일정을 표결로 덮으려 한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는데요. 결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7> 대통령실이 이 대통령의 9월 국정 기조를 '민생과 경제 집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모레 국무회의에선 성장전략을 주제로 한 생중계 토론이 예정돼 있고, 제조업·바이오 간담회와 타운홀 미팅도 이어질 예정인데요. 이 같은 행보,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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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연(hye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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