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李대통령 "구조적 차별 해소되지 않아…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1일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9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양성평등주간"이라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로 나아가자'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는 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서 "그러나 여전히 많은 영역에서 구조적 차별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게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개선하고, 잘못된 인식은 바로잡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혐오와 차별 대신 서로를 존중하고 포용할 때 우리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가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이투데이/문선영 기자 (moo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