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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민주 "정부 예산안, 대한민국 재도약 주춧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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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편성한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은 민생 회복의 마중물이며, 대한민국 재도약의 주춧돌이 될 거라고 기대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재정의 역할이 절실하다면서 이재명 대통령 말씀대로 씨앗을 빌려서라도 뿌려야 할 때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예산은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국민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우는 투자여야 한다며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AI 등 첨단기술육성, 기후위기 대응 등에 투입되는 씨앗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정부의 예산안을 비난한 국민의힘을 겨냥해 진짜 '빚잔치'를 벌인 장본인이 누구냐며 전 정부에서 약 90조 원에 달하는 사상 최악의 세수 결손 사태가 일어났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근거 없는 비난과 정쟁을 멈추고 윤석열 정부가 재정 파탄을 방치한 책임부터 돌아보길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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