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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은 LAFC 홈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LAFC는 9월 1일 오전 11시 45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29라운드에서 샌 디에이고FC에 1-2로 패배했다.
[선발 라인업]
LAFC는 3-4-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위고 요리스, 에디 세구라, 은소키, 타파리, 라이언 포르테우스, 세르지 팔렌시아, 마크 델가도, 마티외 초니에르, 아르템 스몰리아코프, 드니 부앙가, 손흥민, 다비드 마르티네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손흥민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샌 디에이고는 4-3-3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도스 산토스, 패디 맥네어, 루카 데 라 토레, 안데르스 드레이어, 오니니 발라카리, 이르빙 로사노를 선발로 내세웠다.
[경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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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디에이고가 초반부터 밀어붙였다. 전반 8분 드레이어 슈팅은 요리스가 막아냈다. LAFC는 손흥민이 중심이 돼 공격을 풀어갔다. 전반 15분 마르티네스 패스를 받은 부앙가가 골을 터트렸다. 득점 이후에도 LAFC는 공격을 이어갔다. 손흥민이 역시 중심이었다.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반 25분 손흥민부터 시작된 공격에서 부앙가까지 향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전반 33분 로사노가 득점을 터트리면서 1-1이 됐다. 실점을 한 LAFC는 전반 35분 손흥민 코너킥이 부앙가를 맞고 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7분 초니에르 슈팅은 빗나갔다.
손흥민이 전반 44분 날린 전매특허 감아차기는 도스 산토스가 선방했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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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주도권도 LAFC가 잡았는데 후반 13분 마르티네스 부상으로 나단 오르다즈가 투입된 건 변수였다. 샌 디에이고는 맥네어 대신 이안 필리처를 넣었다. 후반 21분 역습 상황에서 드레이어가 골을 기록하면서 샌 디에이고가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로사노를 불러들이고 아마흘 펠레그리노를 넣어 기동력을 강화헀다.
LAFC 맹공이 이어졌다. 후반 29분 손흥민이 절호의 기회를 잡았는데 슈팅으로 보내지 못했다. 후반 34분 손흥민 감아차기 슈팅은 골대를 강타햇다. 후반 36분 부앙가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잡았는데 슈팅으로 연결하지도 못했다. 후반 38분 부앙가 슈팅은 도스 산토스 정면으로 향했다. 샌 디에이고는 알렉스 마이튼, 페드로 소마를 추가하면서 굳히기에 나섰다.
후반 추가시간은 9분이었다. LAFC는 라이언 라포소를 넣어 공격을 강화했다. 후반 추가시간 1분 손흥민 슈팅은 도스 산토스 정면으로 향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손흥민 슈팅은 수비 맞고 나갔다. 경기는 LAFC의 1-2 역전패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LAFC(1) : 드니 부앙가(전반 15분)
샌 디에이고 FC(2) : 이르빙 로사노(전반 33분), 안드레스 드레이어(후반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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