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인사말 후 허리숙여 인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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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의원들은 의사진행발언에서 최 후보자의 지역비하 발언과 관련한 의혹을 제기했다.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18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가 패배했다”며 “그때 최 후보자가 ‘여전히 부끄러운 부산’ 이렇게 발언했다. 제2의 도시고 330만의 부산시민들을 모독하는 발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최 후보자는 “여전히 부끄러운 부산이라고 하는 시는 제가 쓴 시가 아니고 다른 분이 쓴 시를 그냥 공유했던 차원”이라며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그 시를 읽고 혹시 부산에 계신 분들이 상처를 입으셨을 수도 있다 생각을 하면 신중하지 못했던 공유라고 생각해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2003년 음주운전으로 2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던 전과와 관련해 야당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지자 곤혹스러워하며 “아이들을 죽이는 교육이 아니라 살리는 교육을 하고 싶어 세 차례 해직이 됐고, 세 번째 해직된 직후 절대 해서는 안될 음주운전을 했다”며 “인생에서 가장 크게 후회하는 일”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를 들으며 굳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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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를 들으며 굳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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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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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를 들으며 굳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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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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