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홍범식, 이하 '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방송·미디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송 커리어 RESTART : AI 융합 영상미디어 교육 전문가 과정'(이하 '방송 커리어 RESTART')을 10월 14일(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방송·미디어 경력자가 방송 현업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최신 AI기술과 접목해 방송 분야 전문 강사·멘토 양성으로 방송 인재 육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방송 커리어 RESTART'는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월·수·금 총 8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방송·미디어 최신 트랜드, △AI 활용 영상 콘텐츠 제작, △ 교수법 학습 및 실습 등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방송 산업 동향과 제작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AI 기반 영상 제작 실무를 직접 경험하고, 강사로 활동하기 위한 교수법과 강의 기획 능력을 체계적으로 훈련받게 된다.
교육 참가자들에게는 강사 프로필&포트폴리오 제작지원, 최신 장비 및 실습 공간, 특성화고·대학 등 교육 기관과의 강의 연계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협회 김영태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은 “방송 퇴직자의 경험과 전문성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과정은 이러한 자산을 AI 시대에 맞게 재교육하여 교육 현장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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