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28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울주군 15~64세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66.5% '울산 최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상반기 전체 취업자수 12만명…작년 12월 대비 2천명 늘어

    연합뉴스

    울주군청 전경
    [촬영 장영은]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올해 상반기 15~64세 경제활동인구 고용률이 66.5%로 울산 5개 구·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달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울주군은 30~49세 핵심 고용층의 고용률도 울산에서 유일하게 80%를 돌파했다.

    울주군의 전체 취업자 수는 12만명으로, 지난해 11만7천명보다 3천명이 증가해 고용시장이 양적·질적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연합뉴스

    울산 석유화학공단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령대별 고용률 가운데 청년층(15~29세)은 지난해 말 32.3%에서 올해 상반기 35.2%로 상승했다. 65세 이상 노년층 고용률은 38.6%로 울산 지역 최고 수준이었다.

    경제활동참가율은 62.8%를 나타냈다. 여성 경제활동참가율(49.9%)과 여성 고용률(47.3%) 모두 울산 지역 최고치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울산경제자유구역
    [울산경자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반면,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 수준인 7만4천명을 유지됐다.

    산업별 취업 현황을 보면 광·제조업은 3천명 증가한 3만5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부문 취업자는 1천명 늘어난 4만2천명으로 집계됐다.

    울주군 전체 임금근로자는 9만6천명으로 증가했으며, 이 중 79.1%가 안정적인 상용근로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는 감소 추세를 보여 상대적으로 불안정한 고용구조에서 안정적인 임금 근로 체제로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울산 울주군청 전경
    [촬영 장영은]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고용지표는 울주군이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으로 우수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특히 울산 최고 수준을 기록한 핵심 인구 고용률은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인구 유출 방지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주군은 '2025년 지역 일자리 1만4천개 창출'을 목표로 취약계층 고용 확대, 일자리센터 고도화,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또 에쓰오일의 샤힌 프로젝트, 쿠팡 물류센터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스타트업 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young@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