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공지능(AI) 정책 목표 대응, 데이터 협업과제 발굴 등 AI와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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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은 경남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과 경상국립대학교로 구성된 AI 및 데이터 이용 활성화 협의체가 지난 2일 AI 정책 목표 대응, 데이터 협업과제 발굴 등 AI와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경상국립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는 국토안전관리원, 국방기술품질원, 주택관리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남동발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기관은 이번에 AI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존 업무협약의 내용과 범위를 확대했다. 세부적으로 △협업 과제 발굴 △AI·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데이터 활용 기술 자문 △정부 AI 정책 목표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이번 협약은 국토·안전·발전·산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들이 데이터 협업의 경험을 살려 AI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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